(출처=The metro)

지난 9일 온라인 미디어 미러는 시어머니의 손주 사랑에 스트레스를 받는 한 며느리의 사연을 공개했다. 얼마 전 출산을 한 여성을 하루 종일 아이를 돌보느라 몸도 마음도 지쳤다. 아이가 태어난 후 부부는 아들의 이름을 독특한 철자를 이용해 짓기로 결정했다.

아이의 이름을 지어 준 후 2개월이 지난 어느 날, 엄마는 서류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 바로 법적 서류상 아이의 이름이 여성이 지었던 이름이 아니였다. 아이의 바뀐 이름에 놀란 여성은 가족들에게 사실을 알렸고, 여성은 자신의 실수가 아닌것을 깨달았다.

바로 자신의 시어머니가 부부가 지은 이름이 마음에 들지 않자 남편을 설득해 아이의 이름을 바꾼 것이다. 더욱이, 시어머니는 이 같은 사실을 며느리에게 알리지 않고 일을 진행했다. 화가 여성은 자신의 사연을 온라인에 공개했고, 이는 누리꾼들로부터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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