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he sun)

여성은 남자친구의 머리를 내리찍었다.

지난 22일 온라인 미디어 더 선은 사귀던 남자친구를 살해해 묻은 한 여성의 살인사건을 보도했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47세 여성 길다는 최근 살해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그녀는 자신과 사귀던 남자친구를 해머로 죽인 뒤 옷장에 넣어 콘크리트로 매장했다.

여성은 경찰에 체포된 뒤 순순히 자신의 범행을 자백했다. 경찰은 여성의 집에서 콘크리트 묻힌 28살 남성의 시체를 발견했다. 옷장 옆에는 남성의 피가 묻어 있는 상태였고, 시체 주변에는 파리떼가 날아다녔다.

보도에 따르면, 여성은 남자친구가 자신의 13살 아들을 학대했다는 사실을 알고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 한편, 출동한 소방관과 경찰관은 시체의 부패 정도가 심해 모두 산소마스크를 착용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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