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he sun)

커플은 크루즈를 향해 연신 손을 흔들었다.

지난 27일 온라인 미디어 더 선은 크루즈 여행 중 늑장 부리다 배를 놓친 한 커플을 보도했다. 사진 속에는 한 커플이 크루즈 선착장에서 다급한 듯 연신 손을 흔드는 모습이 찍혔다. 마치 크루즈 선장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듯 몸을 움직이지만 배는 이내 떠났다.

사진 속 커플은 크루즈 여행 중 시간을 지키지 않아 크루즈를 타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크루즈 여행은 총 7박 일정으로 커플은 다음 행선지인 마이애미로 가는 배를 놓친 상황이다.

크루즈 여행은 많은 승객들이 함께 하는 여행이므로 선장은 출입문을 닫고 프로펠러를 가동시켰다. 더욱이 두 사람은 탑승 시간이 45분 지난 후에야 선착장에 모습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약속시간을 지키지 않은 두 사람의 태도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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