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irror)

여성은 택시에서 힘차게 뛰어내렸다.

지난 23일 온라인 미디어 미러는 술에 취해 길거리를 걷다 하수구에 신발이 낀 한 여성의 이야기를 전했다. 20살 여성 티아래는 얼마 전 외출했다 술에 취해 집으로 돌아왔다. 그녀는 다음날 집에서 알 수 없는 물건을 발견했다.

여성이 집으로 가져온 것은 다름 아닌 물이 빠지는 하수구 뚜껑이었다. 지난 밤 집에 돌아오던 길에 택시를 탔던 여성은 집 근처에서 내리면서 그녀의 신발 양쪽이 하수구 틈에 끼었던 것이다. 이에 여성은 하이힐을 빼려고 노력했지만 술을 마신 탓에 뚜껑을 들고 집으로 향했다.

이어 여성이 자신이 가져온 하수구를 찍어 SNS에 올리자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됐다. 여성은 "택시에서 점프했는데 신발이 끼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한편, 여성이 가져온 하수구 뚜껑은 길이 1m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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