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의 엄마는 당당히 돈을 요구했다.

지난 15일 온라인 미디어 미러는 어린시절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난 뒤 예상치 못한 연락을 받은 한 여성의 사연을 공개했다. 얼마 전 익명의 한 여성은 자신의 어린시절 연애 경험담을 개인 SNS에 공개했다.

여성은 자신의 17살 때 사귀었던 남자친구와 있었던 특별한 추억을 공유했다. 여성은 고등학생 시절 남자친구를 만났는데 1년이 지나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헤어졌다. 이후 여성은 남자친구와 헤어진 뒤 엄마에게 믿기 어려운 이야기를 들었다.

바로 남자친구의 엄마는 "여성이 지난 1년간 놀러 와서 먹고 간 음식 값을 지불하라"며 그녀의 엄마에게 연락을 취했던 것이다. 해당 사연이 온라인에 퍼지자 누리꾼들 사이에서 '레전드'로 화제됐다. 한편, 여성이 실제로 음식값을 지불 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