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유니래드)

호주 골드 코스트 퀸즐랜드의 커 럼빈 야생 동물 보호 구역에서 섹시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코알라를 포착했다.

코알라는 영국인 사진작가 로스 롱이 자신을 찍게끔 여러 번의 포즈를 취했다. 나뭇가지를 중심으로 한 팔을 휘어 감고, 두 다리는 아래로 요염하게 늘어뜨렸다.

로스는 "코알라는 마치 원하는 포즈를 취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하는 것처럼 유혹적이었다"며 "근처에 다른 암컷 코알라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나는 운 좋게도 일 년 중 대부분을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보낸다"며 "이 지역은 나에게 많은 영감을 준다"고 덧붙였다.

호주에는 매우 다양한 종류의 동물들이 있다. 당신이 어디를 가느냐에 따라, 그곳에 거주하는 동물들은 풍경과 어울리며 즐거움을 줄 것이다.

저작권자 © 메디컬리포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