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을 떠난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캐나다 오로라 여행지가 화제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두 사람이 신혼여행지로 캐나라 '옐로나이프'로 떠나 보는 이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캐나다 '옐로우나이프'는 나사(NASA)가 오로라를 관측하기 가장 좋은 장소로 선정한 곳이다. 인천공항에서 직항이 없어 벤쿠버 등을 경유해 약 16비행시간을 견뎌야 도착할 수 있다.
두 사람은 이곳에서 개 썰매, 스노모빌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겼다. 영국 윌리엄-케이트 왕세자 부부가 휴가지로 선정하기도 한 '블래치포드'를 방문해 영하 30도의 날씨에 야외 스파를 즐기는 색다른 경험도 누렸다.
한편 1982년생인 홍현희의 올해 나이는 38세, 남편 제이쓴은 34세로 두 사람은 4살 나이차이가 난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결혼에 골인, '아내의맛'을 통해 달달한 신혼생활을 공개해 연일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