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홍과 아내(사진=ⓒ이기홍인스타그램)

할리우드 배우 이기홍이 아내와 함께 한 다정한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이기홍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와 함께 한 사랑스러운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시원한 풍경을 배경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활짝 미소 짓고 있다. 묘하게 닮은 두 사람의 미소가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한다.

이기홍은 한국계 미국인 1.5세 출신으로 서울에서 태어나 뉴질랜드로 이민 후 LA에 정착해 UC버클리를 졸업했다. 국내에서는 영화 '메이즈러너'로 뜨거운 인기몰이에 성공한 바 있다.

그는 '메이즈러너' 개봉 이후 한창 인기가 높을 때 아내와 결혼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이기홍은 "아내와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였는데 대학교 졸업 후 인연이 닿아 연애 후 결혼했다"며 "어렸을 때부터 알았으니까 내가 유명해서가 아니라 사람을 보고 좋아한다는 것을 알아서 결혼을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기홍은 올해 나이 34세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메디컬리포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