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유니래드)

신원미상의 한 여자는 자신이 흘린 물건에 한치 동요도 없이 지나친다.

CCTV 영상에 포착된 여자는 한쪽 원피스 자락을 툭 건들더니 자연스럽게 치마 속에서 뭔가를 떨어뜨린다. 이 상황을 알면서도 그녀는 성큼성큼 가던 길을 걷는다. 마치 힘을 들이지 않고 '똥'을 싸는 것처럼 보인다. 이 영상은 현재 5만 2000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정체불명의 여자가 똥을 흘리자마자 뒤따르던 노인이 자신의 카우보이 모자를 벗으며 등장한다. 그리고 그 순간 오른발로 똥을 뭉개며 미끄러질 뻔하는 일이 발생했다.

그의 신발에 붙은 것은 '무엇'인지, 여자가 흘리고 간 것은 인간의 똥인지 아닌지. 어느 쪽이든 남자는 운이 없는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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