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더 메트로)

'섹스토이'라 불리는 성 장난감은 남성 신체의 중요 부위를 손상시킨다.

법률전문가들은 "성 장난감의 블록이나 조각이 잘못 만들어진 경우, 삽입하려던 남성의 성기가 납작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제품 생산에 있어 엄격한 규제가 없다면, 남성의 성기를 충분히 자를 수도 있다"고 말했다.

기존의 성 장난감은 특별한 규제없이 팔리기 때문에 사용자의 위험을 경고하는 내용을 부각시키지 않는다. 오로지 기능과 디자인만 강조한다.

미네소타 대학의 프란시스 X. 선 법학과 부교수는 "섹스 로봇이 인간의 손을 잡고 키스를 하는 것만으로도 위험하다"며 "만일 그 입술이 페인트나 독소가 있는 물질로 제조되었다면, 성병을 비롯한 각종 질환으로 고통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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