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게티이미지뱅크)

여성은 임산부용 치마라고 생각했다.

지난 18일 온라인 미디어 더 선은 정신 없는 육아에 카시트 커버를 입고 외출한 엄마의 웃지 못할 사연을 전했다. 최근 로리는 자신이 여자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자신의 임신 사실을 친구에게 털어놓았고 친구는 임산부에게 필요한 물건을 가득 담아 로리에게 전했다.

로리는 친구로부터 육아에 필요한 아기 옷, 담요, 카시트 등을 받았고 여러 지 물건들 중 커다란 천을 하나를 발견했다. 이를 임산부용 스커트라고 생각한 로리는 출근길에 친구의 선물을 착용했다. 하지만, 이내 로리는 자신이 입은 옷이 카시트 커버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후 자신의 웃지 못할 사연을 페이스북에 공유하면서 로리는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됐다. 그녀는 '브랜드를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옷을 팔더라고요. 하지만, 나중에 카시트 커버도 팔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죠"라며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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