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여자의 소포를 뜯은 강아지는 매우 뜻밖의 것을 발견한다.
36세의 리 에드워드와 34세 제나 크로지어는 이웃집의 택배를 안전하게 보관하려 상자를 문 뒤에 숨겨놓고 외출했다. 집으로 돌아온 두 사람은 검정 래브라도 리트리버 반려견 보니가 심상치 않은 물건을 가지고 노는 것을 발견했다.
'인공 남근'인 '딜도'를 물고 노는 보니를 본 제나는 얼른 빼앗아 가방에 넣었다. 얼굴이 붉어진 이웃은 이것을 가져갔다. 에드워드는 "아래층에서 강아지가 훈련용 장난감을 가지고 논다고 생각했다"며 "눈치를 챈 뒤에는 '제나의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왜 그녀가 딜도를 샀을까라는 의문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리는 이 현장을 사진으로 남겼다. 꼬리를 흔들며 이것을 가지고 노는 보니의 모습은 매우 신나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