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라이브리크)

팀 아이먼(Tim Eyman)은 레이시의 한 문구 매장에서 70달러짜리 의자를 훔친 혐의를 받았다. 그는 현재 경범죄 절도 혐의로 수사 중이다.

레이시 경찰은 사무실 의자가 진열대에서 사라진 것을 발견한 매장직원의 신고로 출동했다. CCTV를 확인한 그들은 어처구니가 없었다.

빨간색 티셔츠를 입은 아이먼은 매장 안 진열된 의자 쪽을 주시한다. 자동문 사이에 있는 회전의자로 다가가 앉더니 의자를 뱅뱅 돌린다. 자동문은 그의 움직임에 따라 열렸다 닫히길 반복한다. 아이먼은 순간 의자를 끌어 밖으로 가지고 나간다. 너무나 자연스러워 매장 안 누구도 눈치채지 못했다.

레이시 검찰관 데이비드 슈나이더는 "아이먼을 기소할지에 대한 결정이 내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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