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유니래드)

꿈에 그리던 결혼식을 위해 몸무게의 절반을 감량한 여성이 있다.

웨일즈 아베르가베니 출신인 나이아마 하도우(24세)는 대학을 졸업한 뒤 술과 정크푸드를 입에 달고 살았다. 이 나쁜 습관으로 인해 그녀는 고도비만이 됐다. 21번째 생일을 맞은 나이아마는 어머니의 진심 어린 걱정과 충고를 듣고 살을 빼기로 결심했다.

처음 저울에 올라섰을 때 그녀는 울음을 터뜨렸지만, 굴복하지 않고 부지런히 다이어트에 임했다. 2016년 드디어. 드레스가 '22'에서 '10' 사이즈로 절반 가까이 줄었다. 그녀는 더욱 날씬해지고 싶어했다.

마침내 원하던 바를 이뤘다. 다이어트로 꿈에 그리던 직업인 경찰이 됐고, 결혼에도 골인했다. 나이아마는 "내가 살을 빼지 않았다면 전부 불가능했을 것이다"며 "입고 싶었던 머메이드 라인의 드레스를 입을 수 있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메디컬리포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