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거리측정기는 골프 초보자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다양한 골프 거리측정기가 인기가 많은데 이미 시중에 골프레이저거리측정기, 레이저거리측정기 등 다양한 골프거리측정기 추천 제품들이 출시되어 있다.

▲골프 거리측정기는 정확한 샷을 원하는 이들, 골프 초보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사진 = ⓒ유튜브 'Top Products Daily' 방송 장면)

샷의 비거리 등의 문제를 고치기 위해서는 골프아이언을 바꾸는 것보다 골프 거리측정기를 바꾸는 것이 낫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골프 거리측정기는 코스의 거리에 따른 샷의 감각과 패턴을 잡아주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된다. 그렇다면 다양한 골프 거리 측정기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GPS 타입과 레이저 타입, 골프 거리측정기의 장·단점

골프거리 측정기에는 골프레이저거리측정기(레이저거리측정기)와 GPS 거리측정기가 있다. GPS 거리측정기는 약간의 오차가 있기는 하지만 대체적으로 신뢰도가 높은 제품이다. 요즘에는 캐디들도 라운딩을 할 때 골프 거리측정기로 거리를 측정해주기도 한다. 이런 식으로 거리를 측정해보면서 라운딩을 돌면 확실히 좋다.

GPS 골프 거리측정기는 오차율이 적지만 반응 속도가 제품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경우가 많다. GPS를 이용한 골프 거리 측정기의 경우 수신이 처음에 3~5분정도 걸릴 수 있지만 한 번 잡히면 거의 끝까지 사용하는 데에 무리가 없는 정도다. 이동 중에 거리측정이 실시간으로 이뤄지는 시스템이라 초반 약간의 기다림만 있으면 큰 문제는 없다.

▲골프 거리측정기를 이용하면 샷의 오차를 줄이는 데에 큰 도움이 된다(사진 = ⓒ위키미디어 커먼스)

레이저거리측정기는 오차율의 1m내외로 굉장히 정확하지만 측정하는 데에 조금 익숙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 단점이다. 물론 이 역시 오래 사용하다보면 많이 익숙해질 수 있어 큰 문제점이라 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정확성 측면에서는 확실히 GPS 거리측정기보다 낫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골프 거리측정기로 레이저 거리측정기를 쓰는 경우가 많다.

보통 간편하게 거리를 측정하기를 원한다면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GPS 거리측정기를 많이 활용한다. 하지만 거리를 정확히 측정하고 확실히 관리하고 싶다면 레이저형거리측정기를 활용하는 것이 나을 수 있다.

다양한 형태의 골프 거리측정기, 내 입맛에 맞게 활용해야

최근에는 와치형 골프 거리측정기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대부분 GPS 기반의 제품이다. 편리하게 손목시계처럼 착용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코스의 전반적인 정보 등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어 더욱 좋다. 국산 제품인 보이스캐디 제품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와치형이 너무 크게 느껴진다면 밴드형 골프 거리측정기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GPS골프 거리 측정기의 경우 골프 코스에 대한 데이터가 최신으로 업데이트되어 있어야 한다(사진 = ⓒ플리커)

GPS 골프 거리측정기의 경우 골프장 데이터가 업데이트 되어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자칫 잘못된 거리 정보로 샷을 헤매게 될 수 있다. 이런 부분이 번거롭다면 레이저 거리측정기를 활용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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