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라이브리크)

홀로 보내는 발렌타이를 맞는 서러움을 호소하는 3세 꼬마가 화제다.

14일 발렌타인데이에 촬영된 영상은 그의 어머니가 촬영한 것으로 보여진다. 어린 소년이 자신의 침대에 벌거벗고 누워 비통한 표정으로 울부짖고 있다. "여자친구를 사귀고 싶다!"며 우는 아이는 '여자친구가 없는 자신'과 '오늘이 발렌타인데이''라는 사실에 매우 격분했다.

어찌나 서러웠던지 눈가에서 눈물을 뚝뚝 흘리던 소년은 연신 자신의 머리카락을 쓰다듬는 엄마를 향해 땡깡을 피운다. 솜방망이만한 주먹으로 엄마를 때리기 시작하더니 "언젠가 여자친구가 생길거야"라는 엄마의 말에 더욱 몸부림을 쳤다.

귀여운 3세 소년은 어머니의 따뜻한 위로를 받으며, 가족과 함께 하는 즐거운 발렌타인데이를 보냈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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