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명 침대 브랜드 '씰리침대'에서 기준치 이상의 라돈이 검출되어 파장이 예고되고 있다. 라돈은 세계보건기구와 미국환경청, 국제 암연구센터에서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2018년 국내매트리스 생산업체에서 기준수치이상이 검출되어 전량 리콜회수 조치가 된 바 있다.

이번 씰리 라돈 검출 사태와 관련해 템퍼페딕, 씰리, 스턴스앤포스터 등 미국 수입매트리스를 직수입 유통하는 케빈앤돈매트리스 관계자는 "현재 문제가 발생한 제품은 씰리코리아에서 OEM 방식으로 제조된 매트리스로 케빈앤돈매트리스에서 직수입 유통하는 미국 USA씰리 와는 생산지, 생산년도, 원료 및 자재 등에서 생산라인이 전혀 다르다"며 "특히 미국에서 생산된 USA 씰리의 경우, 인체에 해로울 수 있는 물질을 포함하고 있지 않다는 `Certi Pur-US` 인증을 통과하여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케빈앤돈매트리스에서 취급하는 전제품은 자체적인 라돈 측정기로 검사를 실시하여 수치를 공고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신뢰를 주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 하남 인근 덕소에 본점이 위치해 있는 케빈앤돈매트리스는 미국 상위 주요매트리스를 직수입 유통판매하는 수입매트리스 멀티샵으로 템퍼페딕, 씰리외에도 메가씰리 크라운쥬얼, 에어룸, 스턴스앤포스터, 썰타, 떼라페딕, 이스트맨하우스, 아메리칸스타, 베드보스, 네트 등 14가지 브랜드 60여가지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현재 2019년 2월 봄 웨딩 및 입주가구를 위해 케빈앤돈 매트리스 취급 전제품 최대 65% 세일행사를 진행중이다.

이번 케빈앤돈에서 진행하는 봄 맞이 이벤트에 대한 문의 및 취급브랜드 상세 설명, 씰리 라돈사태에 대한 입장표명은 공식 블로그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상담 시 더욱 상세히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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