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irror)

유독 길이를 속이는 남자들이 있다.

지난 13일 온라인 미디어 미러는 남성의 성기 길이에 대한 흥미로운 연구를 소개했다. 성기 길이는 남자들 사이에 유독 민감한 문제다. 마치 길이가 모든 것을 말해준다는 듯 서슴없이 자신의 길이에 대해 공개하는 사람들이 있다.

미국 클램손 대학은 최근 성기 길이를 자랑하는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공통점을 발표했다. 연구에는 총 166명의 남성이 참가했고, 모두들 사회적 수용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을 치뤘다. 연구에 참여한 남성들은 각자 발기가 된 상태의 성기 길이를 작성해 제출하였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성기 길이를 부풀려 말하는 사람들의 경우 타인에 대한 의식이 강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정 남성들은 평균 길이와 함께 자신의 길이를 비교하며 상대적으로 크고 길다는 것을 보여주는 경향이 있다. 연구 총책임자는 "남성들의 평균 길이가 6.2cm로 알려져 있지만 대체로 5.36cm 평균 길이에 해당한다"며 "제일 짧은 성기 길이는 한국인 남성으로 길이가 약 4.75cm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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