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유산균은 낙농업으로 높은 부가가치를 올리고 있는 덴마크에서 개발된 유산균이다. 특히 '덴마크 유산균이야기'를 비롯한 각종 덴마크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덴마크 유산균은 다양한 실험과 연구를 거쳐 신뢰할만한 품질을 자랑한다(사진 = ⓒ픽스니오)

특히 청정 농업국가인 덴마크의 이미지가 좋은 만큼 이 지역에서 만들어지는 덴마크 유산균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모습들이 이어지고 있다. 우유를 통한 다양한 제품이 생산되는 만큼 각종 유제품과 유산균에 대한 연구도 활발한 편이다. 그렇다면 깨끗하고 신뢰할만한 덴마크 유산균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유산균 연구에 집중, 덴마크 최고 유산균 연구기관 '크리스찬 한센'

덴마크 유산균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연구기관이 바로 '크리스찬한센'이다. 크리스찬 한센은 145년 1874년부터 140년 이상 유산균을 연구해온 연구소로 덴마크 뿐만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명망이 높다. 우유와 같은 식료품을 보존하기 위한 자연적 해법을 개발하면서 관련 시장에서 항상 선두권을 유지해 나아가고 있다.

크리스찬 한센에서는 다양한 환경 보호와 자연적인 식품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살충제 대신 천연 박테리아를 활용해 작물을 보호하는가 하면, 수익을 내는 대부분의 제품이 자연친화적 상품으로 높은 수익을 만들어내고 있다. 덴마크 유산균 생산을 통한 수익 창출 또한 빼놓을 수 없다. 크리스찬 한센은 올 1월에 열린 다보스 포럼 개최에 맞춰 캐나다 경제전문지 코퍼레이트 나이츠가 발표한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 중 1위로 선정되었다.

▲크리스찬 한센은 유산균과 식품 보존에 대한 자연적 해법을 연구하는 데에 집중하는 기관이다(사진 = ⓒGetty images bank)

덴마크 크리스찬 한센은 세계 31개국의 2300여 명 직원과 300여 명의 연구 개발진이 오직 덴마크 유산균을 비롯한 유산균 분야에 대해서만 연구한다. 유산균 관련 논문만 해도 450여 편에 80개의 인체적용시험결과를 보유한 기업이 크리스찬한센이다.

덴마크 유산균에서 가장 눈여겨 볼 균주는 'BB-12'다. 이는 크리스찬 한센이 독자 개발한 특화 균주로써 무려 80회 이상의 인체시험을 통해 검증한 균주다. BB-12는 바이엘, 화이자, 존슨 앤 존슨 등 수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원료로 선택할 만큼 전 세계적으로 널리 인정받고 사랑받는 균주다.

BB-12 외에도 다양한 유산균 개발, 덴마크 유산균의 저력

덴마크 유산균은 일반 유산균과 마찬가지로 장을 안정화시키며 유해균을 몰아내 장내 균총을 안정적으로 활성화 시킨다. 또한 각종 유익균을 활성화시키는 데에 도움을 준다. 최근 국내에도 댄프스에서 출시한 '덴마크 유산균 이야기'와 동원F&B에서 출시한 '덴마크 뮤닝' 등 다양한 유산균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크리스찬한센에서 개발된 덴마크 유산균은 BB-12 외에도 매우 다양하다(사진 = ⓒGetty images bank)

대장 건강을 위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유산 균 BB-12 이외에도 가장 안전한 유산균으로 손꼽히는 LGG, 그리고 위산에 강해 헬리코박터 등에 도움이 되는 유산균 LA-5 모두 덴마크 유산균 연구 기관인 크리스찬 한센에서 개발된 제품이다.

저작권자 © 메디컬리포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