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더 메트로)

오른손과 발이 없이 태어난 6세 꼬마가 레슬링 경기에서 승리를 했다.

닉 트로터는 자신이 또래 소년들과 다른 몸을 가졌지만, 경기장 안에서는 그것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는 태어난지 18개월이 되던 때, 우크라이나에서 입양됐다. 그를 입양한 크리스와 민디는 "아들이 얼마나 먼 길을 떠나 자신들에게 왔는지를 생각하면 아직도 감정이 북받친다"고 말했다.

사람들의 "왜 발이 없니? 어떻게 손을 잃었지?"란 질문에 트로터는 대답한다. "나는 내가 특별하다는 것을 알고 있어. 하지만 그것이 나를 괴롭힐 수 없어"

트로터는 일리노이주 매콤의 청소년 레슬링팀의 일원이다. 그는 최근 아이오와주 벌링턴에서 열린 레슬링 경기에 출전해 상대 선수 3명을 모두 이기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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