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암의 종류들의 현대인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지만 의료기술 발달로 인해 치료의 확률이 높아졌다. 하지만 발병 후 암의 요소들을 제거하였다고 해도 완치라고 보기 어려운 이유가 있다. 바로 재발 가능성 때문이다. 암은 초기에 잡는 것도 중요하지만 완치 후 재발하여 다른 합병증을 불러오는 것을 조심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재발을 막기 위해선 식단 관리 등의 꾸준한 관리가 중요한데 항암에 좋은 음식들을 함께 알아보자.

▲요오드 함유량이 높은 미역 (사진=ⓒGetty Images Bank)

요오드가 풍부한 '해조류'

세계 보건기구에 따르면 인구의 74%가 요오드 결핍 상태라고 한다. 하지만 이 요오드는 면역체계를 강화시키고 암 예방을 하는 중요한 성분이다. 때문에 항암을 위해선 균형적으로 섭취해 요오드 결핍 상태를 해소하는 것이 좋다. 우리 주변에서 먹을 수 있는 요오드가 풍부한 식품으로는 다시마, 미역, 고등어, 갈치 등이 있다.

▲항암효과의 설포라판을 함유한 브로콜리 (사진=ⓒGetty Images Bank)

녹색의 식물성 식품

녹색 식물성 식품은 암 세포를 억제하는 데 효과가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하루 평균 800g 이상의 채소를 섭취한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암 발병 가능성을 30% 낮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녹색 채소를 균형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식단을 유지해야 하고 브로콜리가 그 중 좋은 식품이다. 브로콜리에 있는 설포라판은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사멸을 촉진한다.

▲면역을 강화시켜주는 버섯 (사진=ⓒGetty Images Bank)

면역을 강화시켜주는 버섯

버섯에는 단백질 함유량이 높아 손상된 간을 재생시킬 뿐만 아니라 베타글루칸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이 성분은 면역력을 강화시켜주고 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 때문에 암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의약품에서도 베타글루칸이라는 성분이 활용되고 있다. 평소에 식단에서도 적정량의 버섯을 섭취하여 암 세포 성장을 억제하고 재발을 방지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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