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AOA의 멤버 지민이 종잇장 같은 몸매를 공개하면서 화제가 되었다. 지민은 예전 인터뷰에서 몸무게 40 kg 대를 유지하는 비결은 1일 1식이라고 밝힌 바 있다. 많은 스타들이 활용하는 1일 1식, 고지방 다이어트, 간헐적 단식 등의 다이어트가 과연 얼만큼 효과 있을까? 그리고 이런 다이어트는 과연 부작용은 없을까? 다이어트의 방법과 부작용 등을 함께 알아보자.
1일 1식 다이어트
1일 1식 다이어트는 일본에서 시작된 다이어트로, 하루 세 끼를 먹는 것보다 몸이 요구하는 영양분만 섭취하는 방법이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공복상태를 일정 시간 확보해주면서 하루에 필요한 영양소는 챙겨 먹는 것이다. 배가 고프지 않는데 하루 세 끼는 먹어야 한다는 관념때문에 아침, 점심, 저녁을 꼬박꼬박 챙겨 먹으면 영양과잉이 올 수 있다는 것인데 이 때 우리 몸은 공복상태를 잘 겪지 못하기 때문에 치유기능과 회복 능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고 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3-5시쯤 먹고 일찍 잠들어 공복시간을 확보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로 인한 부작용은 1식의 식단이 영양소가 고루 포함되어 있지 않다면 영양부족을 초래할 수 있고 하루에 한 끼밖에 먹지 못한다는 생각에 과식, 폭식을 불러올 수 있다.
고지방 다이어트
고지방 다이어트의 원리는 탄수화물의 섭취를 극히 제한하여 지방산의 대사산물인 케톤체를 주 에너지원을 사용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인슐린 분비가 저하되어 체내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막고 탄수화물을 대신해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게 돼 포만감도 길어지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고지방 다이어트의 대표 방법으로는 '방탄커피 다이어트' 가 있다. 하지만 이는 고지방식 식단이 심장질환을 일으킬 수 있고 영양소의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간헐적 단식 다이어트
간헐적 단식의 방법은 대표적으로 두 가지가 있다. 5:2 방법과 16:8방법이 있는데 5:8은 5일은 일반식, 2일은 24간 공복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고 16:8은 16시간 단식 후 8시간 안으로 음식물을 섭취하는 것이다. 대부분16:8 의 방법을 선택하고 이는 아침을 먹지 않고 점심과 저녁을 8시간 내에 해결하는 방법을 추천하고 있다. 이는 위의 다이어트 방법들과 비슷하게 하루에 먹을 끼니가 정해져 있다는 강박관념에 과식과 폭식을 불러올 수 있고 원하는 음식만 먹다보면 영양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으니 올바른 방법을 숙지하고 그에 맞게 이행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