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people)

미국 일간지 피플은 전국 교사들의 놀라운 재능에 대해 보도했다.

미국의 교사들은 흑인 역사의 달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열었다. 일명 '교실 문 전시회'. 이 전시회는 흑인의 역사를 교실 문에 표현하는 행사다. 교사들은 이 특별한 문으로, 학생들에게 한 달간 수업이 없음을 알렸다.

플로리다주 학교의 미술 선생님인 데이비스는 레게머리를 한 흑인으로 교실 문을 꾸몄다. 데이비스는 "레게 머리 스타일에 경의를 표하고 싶었다"며 "레게 머리는 회사에서 금기시되고 있기 때문에 헤어스타일의 다양성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미네소타주 학교의 선생님인 화이트는 흑인 여성을 모델로 문을 만들었다. 그녀는 "흑인의 달이 끝난 후에도 잘 보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흑인 역사의 달은 흑인 문화와 유산을 기리기 위한 달로, 매년 2월에 열린다. 미국은 흑인에 대한 인종차별을 반성하는 차원에서 흑인 역사의 달을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메디컬리포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