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최근 굿타임즈는 한 부부의 인상적인 대화를 공개했다.

한 부부가 저녁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눴다. 남편은 아내에게 회사 사장님의 소식을 전했다. 엄청난 미모의 소유자인 사모님과 이혼을 한다는 것.

남편은 "이혼을 왜 하는지 이해가 간다"며 "매일 똑같은 얼굴만 보고 살면 안 질리는 사람이 어디 있냐"고 말했다.

이에 아내는 "혹시 마음에 드는 예쁜 여성이 있다면, 내 아이를 봐줄 수 있냐고 먼저 물으라"며 "예쁜 여성과 나를 비교하고 싶으면, 나에게 외모에 투자할 돈과 시간을 달라"는 사이다(?) 발언으로 일침을 날렸다.

남편은 아내의 말에 한마디도 대답을 못 했다. 실제로, 부부는 사랑이 식은 지 오래다. 그동안 남편은 아내를 줄곧 무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말이 없던 남편은 소심하게 "농담이었다"며 "다시는 바보 같은 소리를 하지 않겠다"고 급히 대화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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