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와 미세먼지로 인해 피부 오돌토돌한 좁쌀 여드름이 올라오곤 한다. 미세먼지에 고통받는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피부관리에 가장 좋은 수분보충은 마스크팩 하나면 가능하다. 마스크팩은 쉽게 구할 수 있지만 좋은 마스크팩을 찾는 것에는 어려움이 있다. 또한 아무리 좋은 콜라겐 마스크팩, LED마스크팩 등을 해도 효과가 없다고 느껴지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그런지 집에서 만드는 마스크팩이 유행이다. 마스크팩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자.

▲미세먼지로 피부 오돌토돌한 트러블이 일어났다면 마스크팩으로 보습을 해주는 것이 좋다.(사진=ⓒGetty Images Bank)

마스크팩 효과

겟잇뷰티와 뷰티 크리에이터들이 추천하는 피부 관리법에는 마스크팩이 있다. 마스크팩에는 콜라겐과 하이드로겔 등의 성분이 있어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준다. 피부재생을 돕는 콜라겐은 나이가 들면서 점점 감소하기 때문에 직접 먹거나 피부에 바르는 것이 좋으며 하이드로겔은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마스크팩의 효과를 많이 보고 싶다면 마스크팩의 종류를 고려해서 꾸준히 사용 하는 것이 좋다. 다만, 수분 공급 목적인 보습팩은 매일 사용해도 좋지만 고기능성 마스크팩의 경우 매일 사용하면 피부 트러블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주 2회 이상은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한편 겟잇뷰티는 2월 22일 방영예정이며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부터 방송된다.

마스크팩 시간

마스크팩은 사용할 때 10~20분 정도 붙였다 떼는 것이 좋다. 20분 이상 사용하게 되면 오히려 마스크팩이 피부 속의 수분을 빼앗을 수 있기 때문에 마스크팩을 오래 붙이고 있을수록 좋다는 것은 잘못된 상식이다.

▲오이팩은 수분보습에 좋다.(사진=ⓒGetty Images Bank)

마스크팩효과

KBS 2TV '생생정보' 에서는 오이, 당근 등으로 집에서 간단히 천연 마스크팩을 만드는 방법이 소개됐다. 오이나 당근을 믹서기에 넣고 달걀노른자, 꿀을 함께 갈아준다. 얼굴에 시트지를 올린후 잘 갈아진 팩을 얹어 흡수될때까지 기다리면 된다. 오이는 보습에 효과가 있어 예전부터 오이팩으로 많이 활용됐다. '2TV 생생정보'는 월~금요일 오후 6시 30분 KBS2 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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