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자육 부작용이 눈길을 끈다(사진=ⓒGetty Images Bank)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연자의 부작용이 눈길을 끈다. 최근 방송된 MBN '천기누설' '식재료효능 대백과' 코너에서는 '체중 14KG 감량 지방 쏙 빼주는 연자육'편에 방영됐는데, 이 방송에서 연자육 부작용이 소개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연자육이란 연꽃의 씨앗을 뜻하며 수확시기는 9~10월이다. 연자육 효능으로는 각종 독소 제거 능력이 탁월해 혈관을 깨끗하게 하며 굳은 혈전을 녹여 혈액 내 중성지방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다.

이러한 연자육은 소화장애나 고혈압, 위 질환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탁월하며 항산화 효과까지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끄는데 연자육에는 항산화 성분이 함유돼 있어 각종 암 예방은 물론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이밖에 연자육의 아세틸콜린 성분이 기억력 감퇴를 막아 치매예방에도 효과적이다.

하지만 이런 연자육도 부작용은 있다. 연자육의 부작용으로 배뇨 지연이 따를 수 있어 평소 소변을 잘 보지 못하는 경우 섭취를 피해야 하며 생으로 섭취시 심장에 무리를 줄 수 있어이는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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