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의 한쪽 귀가 바닥에 툭..도대체 무슨일이?
등록일 2019년 02월 12일 화요일
수정일 2019년 02월 12일 화요일
(출처=더 메트로)

어리석은 주인의 욕심으로 반려견은 귀 한쪽을 잃었다.

태국 동부 호아힌의 한 애견숍에 디피를 데려간 주인은 강아지의 귀와 꼬리에 염색을 부탁했다. 염색은 40분 동안 디피의 금빛 털에 시술됐고, 포일을 사용한 염색 작업으로 인해 그의 귀는 예전과 달리 아래로 축 처졌다.

염색 후 디피는 강한 착색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귀가 매우 따갑고 가려운 듯 고통을 호소했다. 이에 스타일리스트는 "2~3일 정도 지나면 귀가 원상태로 회복될 것이다"라고 했다. 하지만 디피의 왼쪽 귀는 이내 떨어져 버렸다.

스타일리스트 측 대변인은 "모두 주인 잘못이다. 애완동물은 살아있는 생명체이고 염색은 단지 주인의 욕심 일뿐"이라며 애완동물의 염색을 반대했다.

그는 이어 "친환경 염색제라도 위험할 수 있다. 염색 자체가 동물들에게 스트레스를 줄 수 있는 행위다"라고 덧붙였다.

정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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