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가 절정인 요즘, 피부의 메마름도 절정에 달했다. 피부 겉은 물론 속까지 당기는 건조함에 로션과 수분크림을 덧바르거나 오일과 앰플을 사용하는 등 주변에서 효과가 좋다는 보습 관리 비결은 모두 따라해 보지만, 정작 본인에게는 무용지물인 경우가 많다. 이미 민감해진 피부는 쉽게 진정되지 않고, 오후만 되면 공들인 메이크업도 들뜨기 일쑤.

김수홍 리더스피부과 판교알파돔시티점 원장은 "겨울철에는 수분 부족으로 피부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면서 각질과 트러블이 심해지고 주름이 생기거나 모공이 늘어지는 등 다양한 피부 증상으로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각 증상의 원인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개인 피부 상태를 정확히 알고 맞춤 케어를 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 피부 증상별 맞춤 보습 케어 가능한 3스텝 마스크팩

[사진설명] (좌측부터)리더스코스메틱 '프로 하이드라 토닉 패드(7ml/1,500원)','프로 하이드라 히알루로닉 마스크(30ml/2,000원)', '프로 하이드라 세라마이드 마스크(40ml/3,000원)'

겨울철 나타나는 수분 부족 현상은 저마다 원인이 다르기 때문에 증상별 맞춤 보습 케어가 가능한 전문화된 제품 사용이 중요하다. 리더스코스메틱의 '프로 하이드라' 라인은 △프로 하이드라 토닉 패드 △프로 하이드라 히알루로닉 마스크 △프로 하이드라 세라마이드 마스크 총 3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제품이 피부 고민에 따라 가장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안한다.

건조한 대기에 피부 수분을 빼앗기면 가장 먼저 피부 당김이 느껴지고 각질이 쌓이면서 피부 톤도 어두워진다. 리더스코스메틱의 '프로 하이드라 토닉 패드'는 피부 표면의 수분 공급과 각질 정돈이 동시에 가능한 초간편 2 in 1 데일리 패드다. 수분·보습 성분이 98% 이상 함유된 산뜻한 워터 제형 에센스가 피부에 수분을 부여하고, 파파야열매추출물, BHA, PHA 성분이 거친 피부를 매끈하게 케어해 푸석하고 거친 피부를 촉촉하고 매끈한 물빛 결광 피부로 가꾸어 준다.

피부 유수분 균형이 깨져 트러블과 요철이 자주 생기는 경우에는 피부 속부터 촘촘하게 채워주는 수분 케어로 증상 완화를 도울 수 있다. 리더스코스메틱의 '프로 하이드라 히알루로닉 마스크'는 젤리 제형의 고수분 에센스가 건조한 피부에 빈틈없이 수분을 충전하여 촉촉하고 생기 있는 물빛 윤광 피부를 완성하는 데일리 마스크다. 특히 수분 함유 능력이 뛰어난 8중 히알루론산을 함유, 외부로부터 수분을 끌어당겨 피부 수분막을 형성하고 수분 증발을 차단해 수분 밸런스 유지에 도움을 준다.

피부 건조는 노화를 앞당기는 주범 중 하나로 꼽힌다. 피부를 지탱해주는 보습 장벽의 힘이 떨어지면서 지방과 근육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피부 탄력이 점차 사라지기 때문. 리더스코스메틱의 '프로 하이드라 세라마이드 마스크'는 각질층 세포 사이사이를 메우면서 수분 손실 방지 및 피부 장벽 강화에 효과적인 5종 세라마이드 성분을 함유해 건강하고 영양 가득한 꿀광 피부로 가꾸어 주는 보습 집중 마스크다. 쫀쫀한 제형의 고농축 에센스가 피부 깊숙한 곳까지 탄탄하게 보습을 공급해 악건성 피부를 위한 보습 케어에 도움을 준다.

■ 매일 쓰는 클렌저・미스트도 강력한 보습 효과가 중요

매일 하는 세안도 겨울철 피부 보습 관리에 중요한 요인이다. 메마른 날씨 속에서도 피부를 지키려면 뛰어난 세정력은 물론 피부에 최대한 자극이 가지 않으면서 촉촉한 수분감을 유지해 줄 클렌저가 필수다. 라곰 '셀럽 마이크로 폼 클렌저'는 천연유래 계면활성제와 하이드로제네이티드레시틴 성분으로 이뤄진 저자극 제품으로, 피부 수분 세포인 아쿠아포린을 활성화해 일시적인 수분 공급이 아닌 피부 속 본연의 수분 유지력을 강화한다. 미세 거품이 모공 속까지 깔끔하게 세정하고 세안 후에도 기분 좋은 촉촉함을 느낄 수 있다.

겨울철 외부 활동 중 가장 많이 찾게 되는 아이템은 미스트다. 비쉬 '오 떼르말 미네랄 충전 미스트'는 가벼운 사용감과 빠르게 충전되는 온천수 보습으로 사무실, 차 안 등 어디서나 휴대하기 좋다. 피부 생기를 위한 필수 미네랄 15가지가 함유되어 수분 보충 및 활력 증진과 피부 장벽 강화에도 도움을 준다.

저작권자 © 메디컬리포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