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공개' 방송 장면 (사진=ⓒ tvN 홈페이지)

오늘 밤 10시 첫방송을 예고한 SBS드라마 '해치'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 권율이 화제다. 이에 덩달아 그의 가족사에 이목이 집중됐다.

배우 권율은 1982년 생으로 올해 나이 38살이다. 권율은 중앙대학교에서 연극학을 전공했으며 지난 2017년, SBS 드라마 '달려라 고등어'로 데뷔했다. 이후 화제의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와 영화 '범죄와의 전쟁', '명량' 등 여러 작품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한편 배우 권율이 배우 최명길과 김한길의 조카인 것이 밝혀지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권율이 배우 최명길의 친조카였던 것. 그러나 권율은 연기자로 데뷔 후, 이러한 사실을 6년 동안 숨겨왔다고 방송에서 밝혔다.

권율은 "이모인 최명길의 이름에 누를 끼칠까봐"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모 최명길에게 연기 조언을 받기도 하냐는 MC의 질문에 "연기적인 부분보다는 연기자의 태도에 대해 많이 배운다"고 언급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저작권자 © 메디컬리포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