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boohoo)

해당 상품은 독특한 디자인으로 포토샵 논란을 빚기도 했다.

지난 5일 영국 일간 더 메트로는 한 여성 쇼핑몰에서 출시한 바디 수트의 민망한 디자인을 소개했다. 온라인에서 논란이 된 상품은 여성 쇼핑몰 'Boohoo(부후)'에서 판매중인 의상으로 수영복처럼 위아래가 붙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인터넷 쇼핑몰 부후는 새로운 디자인의 바디수트 사진을 공개하자마자 누리꾼 사이에서 논란이 됐다. 바로 수영복 스타일의 옷 하단 부분이 여성의 중요부분을 전혀 가리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저게 무슨 용도며, 과연 편하기는 한가?"라는 의문을 제기했다. 또, "여성 모델이 옷을 잘못 입은 것이 아니냐"며 오해를 하기도 했다.

일부 누리꾼은 디자인의 용도를 알고자 온라인 쇼핑몰에 연락을 취했지만, 아직까지 쇼핑몰은 디자인에 대한 공식적인 답변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당 상품은 현재 9파운드 (한화 약 13,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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