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생생정보마당')

'박대'가 설날 연휴 이후에도 계속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면서 박대의 정체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박대는 생선의 일종으로 바다에서 잡히는 물고기다.

박대는 외모는 못생겼지만 맛은 그 어떤 생선보다 뛰어나도 알려져 있다. 김수미도 박대의 맛을 칭찬하며 '수미네 반찬'에서 각종 박대 요리를 선보였고, 먹방 여신으로 알려진 마마무 화사도 박대를 맛있게 먹어 군산박대향토사업단에서 감사패까지 받았다.

이런 '복덩이' 박대는 10월부터 12월이 제철이며 반건조 형태로도 판매중이다.

한편 '박대'의 유행과 함께 tvN '수미네 반찬'에서 김수미가 소개한 박대조림과 박대구이 레시피도 화제가 되고 있다.

'수미네 반찬'에 나온 박대구이 황금 레시피는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조금 넣고 소금 간 없이 반건조박대를 굽는 것이다. 이어 김수미가 소개한 박대조림 황금 레시피는 냄비에 양조간장 2스푼과 박대, 무를 넣고 끓이는 것부터 시작한다. 그 후 양파 반 개, 홍고추, 풋고추, 대파, 다진 생강, 다진 마늘을 넣고 섞은 양념장을 뿌리고 조려주면 맛있는 밥도둑인 박대조림이 완성된다.

한편 박대는 주로 충남 서천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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