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게티이미지뱅크)

지난 6일 영국 일간지 더선은 여자친구 몰래 다른 여자를 위로해주다가 차인 한 남성의 사연을 전했다.

22살의 한 남성은 다른 여자와 성관계를 맺은 사실이 발각돼 여자친구에게 차였다. 이 남성은 여자친구가 부모님과 여행을 떠난 후, 친구의 제안으로 한 파티에 참석했다. 그곳에서 한 여성을 만났다.

그 여성은 놀랍게도 형의 전 여자친구였다. 형의 전 여자친구는 다른 남자와 바람을 피워 형과 헤어졌다. 그 이후, 여성은 양다리 상대였던 남자친구에게도 차였다. 여성은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남성의 연애를 부러워했다.

남성은 형의 전 여자친구를 위로해줬고, 둘은 성관계까지 맺게 됐다. 하지만 이 성관계의 기쁨은 오래가지 못했다. 이 남성은 자신의 행동을 곧 후회할 수밖에 없었다. 형 전 여자친구가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둘이 성관계를 맺은 사실이 알려진 것이다.

결국, 이 남성은 여자친구에게 차이고 형의 전 여자친구와 성관계한 남자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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