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지난 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여성의 아찔한 실수가 공개됐다.

여성은 남자친구에게 실수로 '대변' 사진을 보냈다고 밝혔다. 여성은 동생에게 장난으로 자신이 본 대변 사진을 보내려다가 실수로 남자친구에게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은 글에 "어떡해"라는 말을 연발하며 자신의 실수를 후회했다.

한편, 해당 게시글을 본 한 누리꾼들은 자신의 창피한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 누리꾼은 "남자친구와 에어팟을 한쪽씩 나눠 낀 상태에서 화장실에 갔다"며 "남자친구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궁금해서 소리를 들으려고 귀 모양 아이콘을 누른 뒤에 엄청나게 크게 방귀를 뀌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누리꾼의 의도와 달리, 누리꾼이 아니라 남자친구가 화장실의 소리를 다 듣게 됐다며 후회를 드러냈다. 이 기능은 에어팟이 있는 장소가 아니라 핸드폰이 있는 장소의 소리를 듣는 것이었다.

이 외에도 누리꾼들은 "그런 사진을 대체 왜 찍는 거야?", "불쌍한데 솔직히 너무 웃기다", "카톡이면 제발 삭제 버튼 눌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여성은 남자친구가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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