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더 메트로)

래퍼 Tekashi69의 전여자친구가 두 시간 동안 그에게 구타당하고 성행위를 강요당했다고 주장했다.

영국 일간 더 메트로는 Tekashi69로 활동하는 대니얼 헤르 난 데스의 전여자친구 사라 몰리나가 7년간 그에게서 폭행당한 사실을 폭로했다고 보도했다.

남자친구인 대니얼은 날이 갈수록 난폭해졌다. 두 사람이 두바이에 머무는 동안, 특정한 사건을 겪은 다음 날이면 그가 능욕이라도 하듯 '모닝 성행위'를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하루는 그가 너무 세게 때리는 바람에 그녀의 머리에 머리카락 연장 클립(헤어피스)이 박혀 호텔 베개를 피로 물들인 적도 있다.

몰리나는 "그는 '미친 사람' 같았다. 나는 무척 겁이 났다. 대니얼은 70명 이상의 여성과 잠자리를 가졌고 그중 많은 여성이 성병에 걸렸다"고 말했다.

대니얼은 최근 작년 11월에 기소 된 이후 여러 차례 폭력 행위, 음모, 총기 범죄, 마약 밀매 혐의로 유죄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메디컬리포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