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굿타임즈)

굿타임즈는 중국에서 일어난 한 여성의 충격적인 감금 사건을 보도했다.

한 중년 여성이 지하실에서 감금된 채로 경찰에게 발견됐다. 경찰은 이 여성 감금의 진실을 알고 이내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여성을 가둔 사람은 다름아닌 혈육이었기 때문.

이 여성은 현재 중년의 나이로 심각한 정신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족들 말에 따르면, 여성은 교통사고로 머리를 다친 뒤로 정신이 이상해졌다. 이웃집에 침범에 물건을 함부로 파괴하는 등 이상행동을 보였다. 심각성을 느낀 가족들은 여성을 병원에 데려갔다. 그녀는 정신병 진단을 받았고, 병원에 잠시 입원해서 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집에 돌아온 여성의 이상행동은 날이 갈수록 심해졌다. 그녀는 다른 사람들에게 욕을 뱉으며 난폭한 행동을 했다. 가족들은 이런 여성의 행동을 통제하기가 어려웠다. 결국, 가족들은 충격적인 선택을 했다. 여성을 지하실에 가둔 것.

가족들은 여성에 물과 밥은 꾸준히 가져다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여성이 얼마나 오랜 시간 그곳에 갇혀있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에게 발견된 이후, 여성은 보호소에서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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