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은 폐암의 주요 원인이다(출처=픽사베이)

한국인의 암사망률 1위가 폐암으로 나타났다. 매년 암으로 인한 사망자중 5명중 1명이 폐암으로 인해 사망하며 한해에 약 1만 7000여명이 폐암으로 사망하는것으로 밝혀졌다. 흡연은 폐암의 가장 흔한 원인이다. 그러나 비 흡연자는 간접 흡연, 미세 먼지 또는 유전 적 요인으로 인해 폐암으로 이어져 폐암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폐암의 초기 증상은 분명하지 않지만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일반적이다.

▲마른 기침

▲가래

▲갑작스러운 체중감소

▲찌르는 듯한 가슴 통증

▲간헐적인 호흡곤란

이와같은 증상들이 가라앉지 않고 3주 이상 계속된다면 폐암을 의심하고 병원에서 PET-CT 등의 정밀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폐암 증상이 나타났다면 이미 폐암이 상당부분 진행됐을 가능성이 높다.

폐암 수술은 암 조직이 있는 폐의 일부 또는 전체를 절제하고 암세포의 전이가 가능한 인접 림프절까지 제거하는 치료 방법이다. 폐암 수술의 종류에는 전폐절제술, 엽절제술, 양엽절제술, 쐐기절제술, 분절절제술 등이 있다.

비소세포폐암의 경우 조기에 발견할 경우 근치적 절제술을 통해 폐암초기생존율이 상당히 높으며 3A기 일부일 경우까지 페암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소세포폐암의 경우 보통 폐암 수술은 불가능하며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 치료를 통해 치료를 시행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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