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여행지를 짜고 있는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면요리 집이 있어 화제이다. 원래 로컬 가게로 인기가 있었으나 TV에 방영되면서 전국에서의 발걸음을 이끌어내고 있다. 바로 엄마손막국수이다. 100% 순메밀을 이용하여 뽑아낸 막국수면의 식감이 이집의 특징이라고 한다. 미리 만들어서 순차적으로 손님에게 서빙하는 일반적인 시스템이 아니라 주문 즉시 메밀반죽을 하기에 훨씬 더 우수한 식감으로 면요리를 먹어볼 수 있다.

그래서 메밀의 고소함과 담백함이 강하면서도 식감자체는 쫄깃하다. 메밀면이지만 입안에서 뭉게지듯 으깨지지 않고 탄력감을 유지하고 있어 만족감이 높다. 수준 높은 강릉 막국수를 선보이는 것으로 여러 여행자들의 재방문을 만들고 있다. 잘 숙성시킨 비법이 첨가되기 때문에 훨씬 더 식감이 쫀득하다고 한다. 순메밀은 주로 입안에서 까끌거리는 느낌이 있어 호불호가 강하지만 엄마손막국수의 순메밀은 부드럽게 씹혀 소화가 잘 되는 특징 또한 갖고 있다. 즉 쫀득하면서도 소프트하게 씹히는 식감이라 타 메밀면과는 확실히 다른 맛을 선보인다. 강릉 가볼만한곳으로 떠오르는 이유이다.

강릉 맛집답게 직접 6시간 걸러서 떠온 약수물로 육수를 제작한다. 육수에 첨가된 약수물은 속병과 피부병이 좋기로 현지에서 유명하다고 한다. 이 부분이 TV에 방영되자 수많은 사람들이 이를 체험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한다.

막국수를 먹기위해 먼 지역에서 직접 방문한 K씨는 "면의 식감부터 육수의 맛까지 확실히 다르다. 먼길이 전혀 아쉽지 않은 맛이며 재방문하고 싶은 맛" 이라며 후기를 남기기도 하였다. 이전에는 지장수로 육수를 만들었으나 현재는 약수물로 만들기에 옛날의 맛보다 훨씬 상향된 풍미를 선사한다고 한다.

강릉 오죽헌 맛집으로 유명한 까닭은 해당 가게가 오죽헌 선교장 경포대와 가깝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여행지 코스를 선정할 때 해당 동선을 잘 고려하여서 추가하면 효율적인 여행을 할 수 있다.

순도 100%의 순메밀을 이용한 전국에서 몇 없는 막국수, 강릉에 왔다면 엄마손막국수로 체험해보는 것도 좋다. 퀄리티 높은 메밀에서 뽑아져 나온 면식감은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함을 동시에 갖고 잇기 때문이다. 숙성 비법과 육수에 대한 비밀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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