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1일) 2018년이 마지막 날인 만큼 서울·강원도 정동진·부산·인천·경기도·강원도 등 해돋이 명소를 찾아가거나 해돋이 여행을 가기 위해 채비를 하는 경우가 많을 터. 특히 일출을 보기 위해 일출 명소나 산을 방문하기 위해 짐을 싸는 사람들도 더러 있다.

이들을 위한 겨울 산행 및 등산 준비물을 알아보자.

겨울산행·등산 준비물은? 아이젠, 뜨거운 물, 마스크 등

먼저 겨울산행·등산을 할 때는 내의와 모든 의류를 기능성으로 입고 보온성이 높은 것으로 입어야 한다. 또한 눈이 내리지 않더라도 산길은 눈과 얼음으로 미끄러우므로 아이젠과 스패치를 준비한다. 겨울산은 바람이 차므로 강풍을 막을 모자나 마스크를 준비하느 것이 좋다. 이 외에도 체온을 보호할 장갑과 미끄럼을 방지할 스틱도 필수다. 겨울에는 해가 늦게 뜨므로 등산로가 어두으니 랜턴도 챙겨야 한다. 마지막으로 체력을 보충해줄 약과나 양갱, 뜨거운 물도 배낭에 담아 가는 것이 현명하다.

서울·정동진·부산·대전·대구·제주​ 일출시간

겨울산 등산 및 하산 시간 계획을 위해 일몰과 일출 시간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주요 지역 일출·일몰 시간은 △강릉 7시 40분 △서울 7시 47분 △울릉도 7시 31분 △부산 오전 7시32분 △대구 오전 7시36분 △대전 오전7시41분 △여수 7시 36분 △충주 7시 41분 △포항 일출시간 7시 33분 △군산 일출시간 7시 43분 △거제 일출 시간 7시 33분 △제주 오전 7시36분 등이다.

[메디컬리포트=정하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