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종 인스타그램 사진(출처=유시종 인스타그램)

방송인 광희 매니저 유시종 관련 일진설이 폭로돼 이슈인 가운데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측 입장이 전해졌다.

▲유시종은 황광희 매니저다(출처=유시종 인스타그램)

27일 오센 보도에 따르면 <전지적 참견 시점> 제작진은 현재 광희의 방송 분량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중이다. 관계자는 "현재 내부 회의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광희는 지난 22일 군 전역 후 첫 예능 복귀작인 <전지적 참견 시점>에 매니저 유시종 씨와 함께 출연했다.

▲유시종 일진설이 논란이다(출처=유시종 인스타그램)

방송 후 유시종 씨가 과거 일진이었다는 폭로글이 나와 논란이 됐다. 이에 광희 소속사 관계자는 "본인 확인 결과 학창 시절 일진이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소속사의 해명에도 또 다른 폭로자가 등장해 매니저 일진설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다. 글쓴이는 "황광희 매니저 유시종 나랑 의정부중학교 동창이다"라며 "05, 06년 당시에 wwe가 한참 유행해서 지나가다가 레슬링 기술 당하고 귓볼 찢어지기도 했고 그거 몇번 당해주니 복도에서 마주칠 때마다 뒷통수 때리고 지나가고"라고 적었다.

이에 분노한 네티즌들은 황광희 매니저 유시종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견해를 밝히고 있다. 아이디 t******는 "양탈 벗고 본모습 보여라"라고 적었고 n******는 '황광희 매니저 유시종 씨 남자답게 사과하시죠'라고 썼다.

한편, 현재 유시종 인스타그램은 비공개 전환이나 사진 삭제 없이 오픈되어 있는 상태다. 또 한 게시물에는 셀카 사진과 함께 '입 다물면 괜찮다 그라든데'라고 적혀있다.

[메디컬리포트=김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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