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왕석현이 30대 남성 팬에게 살해 협박을 받았다는 사실이 보도된 가운데, 왕석현을 모르는 일부 여론이 있어 네티즌들이 충격을 받았다는 제보가 들어오고 있다.

왕석현은 영화 '과속스캔들'에서 박보영의 아들로 출현, 6살의 어린 나이에도 능청스러운 고스톱 치는 연기와 귀여운 외모로 많은 누나팬들을 형성했던 바 있다. 특히 왕석현이 차태현을 비웃는 듯한 미소는 누나팬들을 심쿵하게 만들며 큰 인기를 형성했다. 왕석현은 그 후에도 '마음이', '가문의 영광5', '그대 없인 못살아' 등의 작품에 출연했고, MBC 주말드라마 '신과의 약속'에서 대중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왕석현을 왜 모르지 ,,애기때 영화 과속스캔들에서 박보영아들로나왓엇고 그뒤로 티비에많이나왔엇는데ㅠ", "초딩아닌이상 왕석현을 모르다니… 좀 충격인데", "과속스캔들 석현이 모르는 애들도 있구나 ㅋㅋㅋㅋ 범인 잡아서 다행입니다ㅠㅠㅠ" 등 박보영의 아들로 영화 '과속스캔들'에서 사랑받은 왕석현을 모른다는 사실에 충격이 적지 않다는 반응이다.

한편 왕석현을 협박한 30대 남성의 신상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왕석현은 더욱 철저한 경호 아래 보호될 예정이라고 전해진다.

[메디컬리포트=정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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