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독감 예방이 중요하다(사진=ⓒGetty Images Bank)

지난 22일 독감 치료제 타미플루를 복용한 한 여중생이 아파트 12층에서 추락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유족들은 전날 타미플루 복용 후 여중생이 환각 증상을 호소했다고 주장해 타미플루 부작용에 관심이 쏠렸다.

일반적으로 타미플루는 독감 치료제로 쓰이며 효능은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고 감염 치료하는 데 효과적이다.

타미플루 알약을 잘못된 방법으로 복용할 경우 구토, 두통, 환각, 정신착란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어린 아이의 경우 타미플루 복용 시 보호자가 지속적으로 반응을 살피는 것이 좋으며 복용 용량, 복용 시간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메디컬리포트=유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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