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일홍 군락지로 불리는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출처=게티이미지뱅크)

양주는 과거부터 서울과 인접해 문화적으로나 역사적으로 의미있는 유형, 무형 놀이 문화를 전승, 발전시켜왔다. 현대에는 도농 복합 도시로 원주민과 이주민 간의 문화적 정체성이 혼재되어 있으며, 양주 축제는 원지역 주민이 중심된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에 중점을 두어 축제와 이주민 중심이 된 동호인과 시민들 간의 친목도모와 건강 증진을 한 축제로 지역 주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며 양주의 정체성을 기초하여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문화 관광 관련 산업이다.

▲ 양주의 대표 가을 꽃 축제 로 불리는 천일홍 축제(출처=게티이미지뱅크)

작은 꽃 축제로 시작된 양주를 대표하는 천일홍 축제

올해에 열린 양주 나리공원 천일홍 축제는 체험 농원에서 처음으로 시작된 천일홍 축제가 입소문을 타면서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대표 꽃축제로 자리 잡았다. 축제가 시작되는 1일 부터는 입장료를 낸다. 무료로 운영하던 천일홍 축제는 2018년 09월 01일부터 입장료를 받는다. 입장료를 할인해주는 대상의 범위가 넓어 부담은 없다. 입장료는 어른 2000원, 청소년 및 군인은 1000원으로 구분되어 있다.

▲ 여러 가을 꽃을 볼 수 있는 양주천일홍축제(출처=게티이미지뱅크)

천일홍 뿐아니라 핑크뮬리 등 사진찍기 좋은 양주축제

양주시민이나 양주시 시티 투어 단체 관람자, 그린카드 및 경기아이플러스카드 소지자, 전국 동주도시 교류 협의회 외원도시 시만의 경우에는 입장료 50%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국가유공자나 그 유족 또는 가족, 독립유공자는 입장료가 면제된다. 천일홍 축제는 거대한 규모의 천일홍 군락지를 볼 수 있으며 2017년에도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하여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었다. 천일홍 외에도 핑크뮬리나 댑싸리, 가우라, 칸나 등 28새의 꽃들이 심어져 있다.

[메디컬리포트=김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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