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도 목사(츨처=KBS 1TV 아침마당 캡처)

다일공동체 대표 최일도 목사가 오늘(18일)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고 꾸준히 선행을 베풀어 온 최일도 목사는 30년 전 한 할아버지와 인연을 이야기 하며 이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며칠 간 굶은 그 분을 보고 "마음이 너무 아팠다"며 청량리로 향하게 된 최일도 목사는 다일공동체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밝혔다.

또 "정부의 후원을 받은 적 없다"며 소신 있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1988년부터 밥상나눔으로 시작한 다일공동체는 하루에 수십명에 달하는 이웃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한다.

[메디컬리포트=유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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