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장조림 황금레시피를 알아보자(출처=게티이미지뱅크)

바쁜 현대인들의 일상에서 식사는 굉장히 중요하다. 삶에서 가장 중요한 의식주에서 가장 규칙적이고 생존과 직결되는 것이 바로 음식이기도 하다.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삼시세끼를 챙겨먹는 것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항상 강조했고, 이 때문에 우리는 식사를 규칙적으로 행하는 생활패턴의 일부분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특히 반찬과 국이 같이 하는 우리 한식은 식사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해야하므로 바쁜 일상에서 챙기기 버겁기도 하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옛말에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도 있듯이 최근 경향은 이러한 일상에서 챙겨먹는 맛있는 한끼 식사로 일명 '힐링'을 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맛있는 계란장조림 만드는 법을 익혀보자(출처=게티이미지뱅크)

완전식품이라고 불리우는 달걀

계란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는 달걀은 닭의 알로서 단단한 껍데기에 쌓여 있고 안에는 2겹으로 되어 있는 속껍질이 있다. 달걀의 껍질을 보면 사람의 피부처럼 미세한 구멍이 송송 나있는데, 그 구멍을 통해서 호흡을 한다. 속에 있는 껍질 안에는 흰자가 있고, 겉껍질과 노른자 주위에는 묽은 흰자위가 있다. 노른자는 얇은 막으로 쌓여 있으며 양쪽 끝이 알끈으로 고정되어 있다. 무게에 따라 소란(43g 이하)·중란(44~51g)·대란(52~59g)·특란(60~67g)·왕란(68g 이상)으로 나뉜다.

▲집에서 간단하게 하는 메추리알장조림 만들기(출처=게티이미지뱅크)

계란장조림 만드는 법

  1. 냄비에 달걀, 소금 조금과 물을 넣고 끓인다.
  2. 물이 끓으면 불을 약하게 하고 13분간 삶는다.
  3. 다 삶아지면 찬물에 담가 식힌 후 껍질을 제거한다.
  4. 냄비에 달걀 조림장 재료를 끓인다. 끓으면 중간 불로 줄인 뒤 서서히 졸인다.
  5. 당근과 대파를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6. 당근, 대파를 넣고 약한 불로 줄인 뒤 당근이 익을 때까지 졸인다.

[메디컬리포트=김남준 기자]

저작권자 © 메디컬리포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