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는 당낭리섬, 영월루, 강천섬 등의 명소가 있는 곳이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경기도 여주는 고대선사부터 근현대까지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도시다. 특히 조선시대의 뛰어난 임금이였던 세종대왕릉이 위치한 지역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도시이기도 하다. 또한 여주 가볼만한곳으로 세종대왕릉을 비롯하여 당낭리섬, 영월루, 강천섬, 신륵사 등의 명소가 있다. 휴일 혹은 주말 여주로 여행을 떠난다면 다녀오기 좋을 여주 가볼만한곳을 소개해본다.

▲신륵사는 경기도 단풍 명소로 알려진 절이다(출처=플리커)

여주여행코스 - 신륵사

여주 신륵사는 과거 신라 진평왕 때 원효대사가 창건한 절로 알려져 있으며 고려 우왕 2년에 나옹선사가 입적하면서 유명한 절이 된 곳이다. 현재 여주 신륵사는 아름다운 경관과 많은 유물, 유적들을 간직하고 있는 여주 가볼만한곳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가는 절이 됐다. 또한 경기도 단풍 명소로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여주 신륵사의 자연경관을 즐기고자 하는 이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절이다.

▲당낭리섬은 유채, 메밀꽃, 억새, 코스모스를 만날 수 있는 관광 명소다(출처=플리커)

여주여행코스 - 당낭리섬

여주 당남리섬은 서울 근교 꽃 구경을 하기 좋은 곳으로 알려진 여주 가볼만한곳이다. 여주 당남리섬에서 볼 수 있는 꽃은 5월의 유채, 9월의 메밀꽃, 10월엔 억새와 코스모스를 만날 수 있다. 여주 당남리섬은 여주시가 2015년 가을부터 남한강 수변을 명소로 만들기 위해 조성한 곳으로 꽃밭 외에 즐길거리는 딱히 없지만 꽃을 구경하기기에는 더할 나위 없는 명소다. 아직까지 곱게 남아있는 코스모스가 많기 때문에 늦기 전에 여주여행코스로 다녀오는 것을 추천해본다.

▲강천섬, 영월루는 남한강 주위에 있는 여주의 관광휴양지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여주여행코스 - 관광휴양지

여주 강천섬, 영월루는 여주의 대표적인 관광휴양지다. 여주 강천섬은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여주 가볼만한곳으로 여주여행코스의 일정을 모두 끝마친 뒤 캠핑의 묘미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은행나무의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어 주변 자연경관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라고 할 수 있다. 여주 강천섬에서 자가용으로 1시간 거리에 있는 영월루는 남한강을 포함하여 양섬과 여주 신륵사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에 위치하여 있는 누각이다. 누각 아래 기암절벽 바위에 '마암(馬巖)'이란 글자가 선명하게 새겨져 있다. 마암은 이규보, 이색, 서거정, 최숙정, 정약용 등 당대의 시인 묵객들이 찾아와 시와 풍류를 즐기던 명소였다고 한다.

[메디컬리포트=한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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