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면으로 활약중인 홍진영(출처=홍진영인스타그램)

가수 홍진영이 화장품 사업에 이어 현재 진행 중인 다양한 직업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가수 홍진영, 딘딘, 모델 장윤주, 김원중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홍진영은 최근 실시간검색어에도 올랐던 파운데이션을 비롯해 어플사업, 작곡, 유튜브, 후배 가수 제작까지 계획 중이라고 밝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홍진영은 최근 화제가 된 언니 홍선영에 대한 근황도 잊지 않고 전했다. 홍진영은 "언니가 방송이 나가고 나서 이틀간 잠을 안 잤다. 잠을 안 자고 댓글만 보다 이틀 동안 3kg나 빠졌다"며 "어떻게 사람들 입맛을 다 맞추냐. 좋은 댓글만 보라고 했다"며 이야기를 전했다.

▲다방면으로 활동중인 홍진영(출처=MBC'라디오스타')

홍진영은 12월 말 직접 만든 셀프카메라 뷰티어플도 출시됨을 알렸다. 홍진영은 "레트로 감성의 사진이면서도 얼굴의 단점을 보완시켜주는 어플이다"며 보는 이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김영철의 '따르릉'을 히트 시킨 홍진영은 작곡가 다운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홍진영은 "부산에서 서울을 가는 길에 곡이 잘 써진다. 지난달 그 이동 시간 때 세 곡을 썼다. EDM 트로트를 하나 더 작곡했다"며 미공개곡 '달리거나 웃거나'를 소개했다. 더불어 내년에는 'SNS오디션'을 통해 후배 신인 가수 제작에도 참여할 계획임을 전했다.

한편 최근 SBS '미운우리새끼' 고정자리까지 꿰찬 홍진영은 언니 홍선영에 이어 어머니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홍진영 언니 홍선영은 홍진영보다 5살 많은 올해 나이 39세로, 정확한 직업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성악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진영은 조선대학교에서 학사와 석사 그리고 박사 학위까지 받은 고학력자로 알려졌다.

[메디컬리포트=이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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