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기 모유수유/모유수유 음식/ 모유수유 방법 (사진출처=픽사 베이)

모유수유 젖몸살 관리하는 방법은 젖을 먹이기 전에는 따뜻한 찜질을 하여 젖이 잘 나오도록 하고, 젖을 먹이지 않을 때는 찬 찜질을 잠시 하면 좋다. 그러나 유방을 따뜻하게 하면 혈액 순환이 많아져 젖이 더 고이므로 더운 찜질을 오랫동안 하는 것은 좋지 않다.

모우 슈유 짜는 양은 아이가 젖을 먹은 후에 일부만 짜내면 젖이 삭아서 나중에 젖이 잘 나오지 않거나 불어서 아프고 염증이 생기기 쉬우므로 짤 때는 완전히 젖을 비우는 것이 좋다. 젖은 반씩만 짜지 말고 완전히 비워야 하며, 시간이 지나 또 고이면 다시 완전히 짜야한다. 따라서 유방에 남아 있는 젖을 아깝게 여기지 말고 완전히 짜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 밤 수유 끊기/ 새벽 수유 끊기/ 밤중 수유 끊기/ 통잠 재우기(사진출처=픽사 베이)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밤중 수유(밤 수유, 새벽 수유)를 끊는 것이 좋다. 밤중 수유를 떼야하는 이유는 깊은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소화기관이 쉬지 못해 밤에 제대로 자지 못한다. 특히 아이의 경우 유치가 상할 수도 있다. 밤중 수유 끊는 방법은 생후 6개월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아이가 밤에 자지 않고 운다면 보리차를 데워 먹이는 것이 좋고, 낮잠을 잘 때도 수유를 하지 않도록 연습해서 습관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모유수유 (젖몸살 마사지)는 같이 유방 바깥쪽에서 시작하여 작은 동그라미를 그리면서 비벼 준다. 점점 나선형으로 젖꼭지를 향하여 옮겨가면서 꾹꾹 눌려 비벼주고 마사지해서 젖샘을 풀었으면 방사형으로 젖꼭지를 향하여 젖관을 가볍게 훑어준다. 마지막으로 윗몸을 숙여서 유방이 앞으로 처진 상태에서 유방을 흔들어 털어 줌으로써 분비된 젖이 젖꼭지 쪽으로 모일 수 있도록 하면 된다.

함몰유두 모유수유 및 모유수유 관리법은 수유 시 젖꼭지 손상은 젖꼭지의 피부가 약하기 때문에 잘 생기므로 헐거나 갈라진 젖을 억지로 참고 먹이면 상처가 더 심해질 수 있다. 양쪽 유방이 모두 그러하다면 며칠간 우유를 먹이도록 한다.

[메디컬리포트=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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