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유는 일본요리에 빠지지 않는 조미료이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일본 요리에 빠지지 않고 쓰이는 쯔유

쯔유, 쓰유. 모두 일본식 간장을 나타내는 말이다. 가다랑어로 맛을 낸 쯔유는 일본 요리에서는 빠져서는 안될 필수 조미료이다. 만들어 먹을 때 적당한 농도의 쯔유는 간단한 일본식 우동을 완성시키기 좋고, 소바를 찍어먹거나, 덮밥에 조미하거나 전골등의 육수로 쓰이는 등 그 쓰임새와 용도가 무척이나 다양하다. 우리나라에서는 맛간장으로, 마법의 간장소스 등으로 SNS를 통해 널리 알려져 있는 조미료로 자리잡았다.

▲염도와 용도별로 쯔유는 종류가 많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다양한 쯔유의 종류

쯔유는 그 생김새와 목적에 따라 우리나라의 간장처럼 종류가 다양하다. 국물요리에 많이 쓰이는 3배 농축제품으로 희석해 국물내기용이나 찍어먹는용으로 쓰이는 혼쯔유, 가다랑어 특유의 구수한 맛이 나는 미츠칸 쯔유, 염도가 낮은 저염 쯔유등이 있어 음식의 요리법과 염도에 알맞게 선택해서 사용하면 된다.

▲쯔유를 직접 만들 수도 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나만의 비법 쯔유 만들기

준비물: 가쓰오부시 육수, 진간장, 청주, 설탕, 혼다시

  1. 냄비에 가쓰오부시, 육수, 간장, 청주를 넣어준다.
  2. 냄비에 가쓰오부시 육수, 간장, 청주를 넣어준다
  3. 설탕으로 간을 맞춰준다.
  4. 열탕 소독한 병에 3을 담아 냉장보관해준다.

[메디컬리포트=함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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