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속 조선 한국민속촌

한국민속촌은 오랜시간 거듭하여 전승된 우리 문화속 생활풍속을 한데 모은 유명 관광명소이다. 우리나라 관광객은 물론 외국인 여행객에게도 민족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1974년 건립된 곳이다. 조선시대 마을은 각 지방에서 철저한 고증과 자문을 통해 이건 및 복원한 실물가옥으로 이루어져있다. 야외에서 만나는 체험형 전시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곳이다. 계절별로 만날 수 있는 목련과 철쭉 등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민속촌 입구에는 해외 유명 작가의 미술전시품을 구경할 수도 있다. 그 밖에 민속마당, 전시마당, 먹거리마당, 살거리마당 등이 있어 오감만족할 수 있는 관광지이다.

우리나라 사계절을 다 체험해볼 수 있는 용인농촌테마파크

서울에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근교여행지로 떠오르는 용인. 2006년 개관한 용인 농촌테마파크는 자연, 농업, 농촌생활의 이해를 이해하기 쉽게 조성된 체험형 관광지이다. 우리나라의 사계절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자연, 시설물들을 갖추고 있다. 넓게 조성된 규모에 각종 체험장, 전시관, 팔각정, 생태연못, 꽃밭, 산책로 등 주제별로 아름답게 꾸며져있어 데이트장소, 나들이장소로 각광받는 곳이다. 어린이들에게는 작물학습포를 비롯한 종합체험관, 농기구체험, 전통놀이체험등을 기반으로 어린이들에게는 배움의 장이 되기도 한다. 문화해설사에게 설명을 들으며 관람할 수도 있어 개장 8년만에 누적 방문객 수 220만명을 넘긴 용인 필수관광지이다.

인테리어 쇼핑몰 동춘175

서울에만 있던 타임스퀘어 같은 실내 쇼핑몰이 용인에도 새로 생겼다. 바로 동춘175이다. 쉼이 있는 쇼핑공간으로 조성되어 완전한 쇼핑만 할 수 있는 곳이 아니라 복합 쇼핑몰의 형태를 취하고 있어 카페, 맛집, 트램폴린 등 루프탑이 1층부터 5층까지 조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만족할 만한 쇼핑공간이다. 넓은 주차공간에 신진작가들의 소품부터 먹거리, 가구까지 없는 게 없는 편집숍으로 구성되어 있고 버스킹과 같은 문화생활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용인 뿐만 아니라 근교의 관광객들도 자주 찾을 수 있을 만한 쇼핑조성공간이다.

[메디컬리포트=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