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B(Really Bad Boy)로 컴백해 활발히 활동 중인 레드벨벳 슬기와 웬디가 오늘 방송되는 '한끼줍쇼'에 출연해 한 끼를 얻어먹기 위한 모험을 떠난다.

레드벨벳 동갑내기 슬기와 웬디가 12일 수요일 방영되는 한끼줍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밥동무를 구한다. 공덕동의 오래된 이발소에서 신비스럽게 등장한 레드벨벳 웬디와 슬기는 두 바퀴 띠 동갑인 강호동과 나이 차이가 더 많이 나는 이경규와 함께 오피스텔이 가득한 마포구를 헤맨다. 이날 한끼줍쇼 슬기와 웬디는 회사원들의 야근과 회식의 영향으로 길거리 캐스팅까지 시도할 정도의 고행이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레드벨벳 슬기과 웬디는 한끼줍쇼에서 SM엔터테인먼트에 오디션을 본 이야기부터 레드벨벳으로 데뷔하기까지의 에피소드를 꺼냈다. 레드벨벳에서 메인 보컬을 맡고 있는 웬디는 오디션에 합격한 필살기를 공개할 예정이고, 연습생 기간만 7년이었던 슬기는 불안감이 컸던 데뷔 전 추억을 털어놓는다.

JTBC 한끼줍쇼는 가정집에서 한 끼를 얻어먹는 과정을 담은 JTBC 대표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영되며 매주 특별 게스트와 함께 이경규와 강호동이 진행한다. 지난 12월 5일 방송된 한끼줍쇼 시청률은 3.5%로 준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메디컬리포트=양하윤 기자]